로지텍의 상담은 윽박지르는 것이더군요

매니저님과의 전화 상담 결과

목소리를 고객 목소리보다 무조건 크게해서 고객 열받게 하는것을 본령으로 삼더군요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

고객과 맞서싸워 목소리로 굴복시키겠다는 승부사정신에 감탄했습니다

다른곳에서는 목소리 높이기 민망해서 나긋하게 말하게 되던데 여기서는 정말 자연스럽게 목소리 올라가게 해주시데요

목감기 때문에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는데 오늘 덕분에 아주 득음했어요

날이 덥고 짜증나서 신경이 예민해지려고 하는데 스트레스도 풀어주시네요

너무 기분 좋고 고마워서 국내 정판 로지텍 앞으로 안살게요

비싸고 as 안되더라도 그래서 고장나면 버리더라도 병행품이나 직수입으로 사려고요.

고객 목소리를 듣기보다 깔아뭉개겠다는 직원 월급에 보탬될 생각 전혀 없습니다

로지텍 볼마우스-로지텍 미니옵-mx300-mx518-g1-g3-g9-드라이빙포스프로-키보드 몇개

볼마우스도 좋았지만 그때는 마구가 더 좋았죠.

미니옵과 mx300은 정말 좋았고요.

한창 스타 할때였던가요...  미니옵은 껍데기 칠 잘 벗겨져서 지저분해졌지만 성능에는 문제 없었고...

mx300은 지금도 제 서브 마우스... 버튼도 아직 쌩쌩해요. 스타에도 fps에도 다 어울리는 마우스였죠.

mx518(?) 그때 나름 거금 들여 샀던 마우스... 근데 저에게는 너무 크고 무거웠어요. fps에 좋았던걸로 기억되네요. ms인텔리 마우스 잡을때의 느낌과 비슷했죠. 당시는 fps를 잘 하지 않았기 때문에 ㅎㅎ 1년쓰고 손큰 친구에게 줬었고.

g1- 피씨방 단골 마우스... 제가 쓰다가 사무실 아르바이트 컴퓨터에 달아줬었죠... 지금도 노트북에 달려있어요.

g3- 사무실에서 쓰다가 가져갈 생각으로 산 마우스...원래는 g1을 두고 g3 달고 나올 생각이었는데 짐을 잘못싸서 결국 g3두고 나오고 g1은 노트북에 달려있습니다. 사이드 버튼 괜춘하죠...

g9- 좋아요.. 다 좋아요. 고장 잘 나는거 빼고

드포프... 그란으로 뉘르 폐인질 엄청했었죠..

키보드... 하나같이 맘에 안들었어요.. 싼거는.... 지금은 기계식 쓰니 키보드는 빠염

되 짚어 보니 지금까지 열심히 많이 사준줄 알았는데 몇개 사주지 않았네요

뭐 그나마도 이제 살일 없어서 다행이네요

by zelga | 2010/08/17 15:26 | 트랙백 | 덧글(4)

스포츠 밸리에 대한 유감

예전 스포츠 밸리의 경기 리뷰는 신선했던 기억이 있다.

블로그 하지 않던 중에도 이글루수 스포츠 밸리는 꾸준히 방문해서 글을 읽었다.

일상에 바빠 제대로 경기를 챙겨보지 못해서 그 정보를 얻어가고자,

때로는 재야의 안목높은 고수를 글로 만나는 즐거움도 있었다.

그런데 요즘 스포츠 밸리는 불편하다. 

더럽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글이 그렇다는 것은아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글이 더럽다.

그 중심에 블로그에 서식하는 훌리건들이 있다.

자신들은 팀과 선수를 아끼는 팬이라고 말한다...

팬심에서 우러나왔다고도 하지....

팬심... 팬심 좋다.. 하지만 그런 팬심을 가지고 있는 글에, 정확 냉정한 분석이라던가 선수와 팀에대한 애정이 묻어나던가?

마지막 한줄에 "그래도 형이 너를 아끼는거 알지?" 라고 달면 있지도 않은 애정이 묻어나오나?

자신과 일면식도 없는 익명의 누군가가, 자신을 아주 잘 아는 양 멋대로 까놓고 맘대로 난도질 해놓으면, 그게 그 선수에 대한 애정이 나타난 것이 될까?

지면 졌다고 감독부터 2군선수까지 옴갖 천한말 다동원해서 죽일놈 만들고 이기면 태도를 반대로 바꿔 찬양하는데 如反掌이라는 말의 실례를 여기서 찾아야 하겠구나..

그런 글을 쓰는 사람 상당수는 다만 욕을 하고 싶은 성격 파탄자이거나,

험한 말을 써야 자신이 잘난 블로거라 여기는 미성숙자던가 하는 작자들이 상당수 일게다. 

그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문자로 이루어졌으되, 글이라고 할 수 없고 쓰레기에 가까운 '그것'을 싸지르고 있다. 

그것도 대한민국 인터넷 자원과 에너지, 뭣도 모르고 클릭한 타인의 아까운 시간을 말살시켜 가면서 말이다.

스스로를 팬이라 저처하겠지만 이들은 분명 대한민국 스포츠의 팬이 아님이 분명하다.

훌리건들에게 말하건데

대한민국 스포츠에 종사하는 사람들 그 누구도 너희보다 덜 노력하고 땀흘리지 않는 사람은 없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삼겹살집에서 소주잔 받아놓고 티비로 대충 봐놓고, 경기장에 맥주나 처마시면서 소리나 지르고 온 정도로...

딱 그 정도만 보고서 어설프게 까지 마라.

그들이 너희보다 더 잘알고 있다.

문제가 없는 선수나 팀은 없다. 하지만 그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찾는것은 선수나 팀의 몫이지 팬들의 몫이 아니다.

우리의 바람직한 자세는 그들이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그것을 성취했을때  축하하고 그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다.

만약 그 솔루션을 찾는 일에 당신이 관여하고 싶다면 당신은 지금 하는 일을 접고 구단에 취직자리 알아보거나, ' 내 나이 34.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 를 외치며 종목의 프로선수가 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그런게 아니라면, 지금 당신들이 하는 욕질이라는 팬질은 선수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그 선수의 생명을 망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조금 자중했으면 한다.

분명 당신들이 나이 들면 자다가 "내가 그때 왜 그랬을가?" 하는 생각에 자기도 모르게 덮은 이불에 하이킥 날리게 된다.

제발 선수들이 이 이글루스 스포츠 밸리를 끝까지 모르길 바란다.

이제 스포츠 밸리에 얼씬하지 않을 것이다. 첫 글로 발길을 끊게 되는구나....

by zelga | 2010/07/12 04:38 | 가끔 쓰는 것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공부해볼랍니다. 근데 언제 하라고???


by zelga